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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경제] 잇따른 항공기 지연 회항...국토부, "핀셋 점검" 예고 / YTN

2024-06-23 1,739

■ 진행 : 이정섭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유혜미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최신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해 드립니다.


스타트경제, 오늘은 유혜미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영상을 보셨겠지만 요즘 항공기 고장이나 지연 때문에 지금 고객들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거든요. 어떤 상황들인지 정리를 해 주실까요?

[유혜미]
최근에는 22일에는 대한항공 여객기가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서 대만으로 가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중간에 여압계통이라고 해서 항공기 내부의 압력을 조절하는 기능인데 이거에 이상이 생겨서 회항을 하는 사태가 있었습니다. 이 회항으로 인해서 항공기가 19시간이나 지연됐고 이 과정에서 한 15명 정도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태도 있었는데요. 이건 대한항공 사례고요. 그 이전에는 티웨이항공이 일주일 새에 5번 정도 지연되거나 아니면 회항하는 사태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국적 항공사들의 지연되거나 회항하는 사태가 반복되면서 소비자들의 불편도 커지고 있고 또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여름휴가철 앞두고 비행기 탈 일이 더 많다 보니까 걱정이 커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티웨이항공이나 에어프레미아 운항사는 앞으로 장거리 노선을 더 취항 많이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국토부가 여기에 대해서 특별관리에 들어가겠다고 얘기했다고요?

[유혜미]
아무래도 고장이 잦고 회항이 잦다 보니까 소비자들의 불만이나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 국토부가 나서게 된 것인데요. 국토부는 최근 장거리 노선 운항을 늘리고 있는 항공사들 대상으로 해서 특별관리에 들어가겠다고 밝힌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대상 항공사가 티웨이항공과 에어프레미아가 되겠는데요. 티웨이항공은 올 하반기에 유럽 노선을 새로 취항하게 되고요. 그다음에 에어프레미아도 미주 노선 등을 확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이런 상황에서 국토부가 항공기 정비라든지 조종사 훈련, 지상 조업이나 부품 확보와 같은 여러 부분에서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밝히고 있는 상황이고요. 대한항공에도 조종사 교육이라든지 항공기 정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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